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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민경이 과거 유민상이 개그맨 후배들을 집합시킨 일화를 폭로했다.
1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는 100회를 맞아 MC 박경림과 김민경, 신기루, 유민상이 등장했다.
이날 김민경이 유민상, 신기루를 초대, 세 사람이 뷔페에 입성했다. 박경림은 먹기 전 무언가를 꺼낸 신기루에게 “식탁보 같은 걸 가지고 다니냐”라고 물었지만, 신기루는 “식탁보가 아니라 앞치마”라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김민경은 유민상에 관해 “절대로 뚱뚱한 사람들과 같이 밥 안 먹는다. 박경림 선배님 없었으면 안 나왔다”라고 했다. 박경림이 “사적으로 같이 식사 안 하냐”라고 묻자 김민경은 “카메라 있을 때만 먹는다”라고 말해 박경림을 놀라게 했다. 유민상은 “친분하고는 별개”라고 선을 긋기도.



그러나 김민경은 “밥 안 먹는 건 그럴 수 있다. 해외 촬영을 위해 출국하던 날, 유민상이 자꾸 떨어져서 오더라. 너희랑 같이 다니면 알아봐서 싫다더라. 혼자 다녀도 알아보는데”라고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에 유민상은 “얼룩말 한 마리가 지나가면 그냥 그렇다. 근데 얼룩말 무리가 이동하면 그 장관을 찍고 싶지 않냐”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고, 신기루는 “뚱보가 3인 이상 있으면 외국인도 사진을 찍더라”고 공감했다.
유민상이 3년 선배라는 김민경은 “그래서 무서웠다. 처음 들어갔을 때 전 28세였다. 너무 힘들었다. 선배들은 어린 친구들이 편하니까 어린 친구들과 코너를 짜니까”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게 없어서 막막했는데, 첫 코너를 민상 선배랑 같이했다”라고 떠올렸다.
김민경은 유민상이 집합을 시킨 일화를 밝혔다. 김민경은 “선배님이 후배들한테 정말 관심이 없다”라고 솔직히 말하며 “원래 애들을 혼내지 않는 사람인데, 정말 화난 목소리로 들어오더니 바닥에 피자 박스를 던지면서 ‘누가 시켜 먹었어’라고 화냈다. 자기한테 안 주고 먹었다고”라며 웃었다. 유민상은 “피자가 5판이 있었다. 그 정도면 화나지 않냐”라고 해명했다.



또한 김민경은 유민상이 스태프를 잘 챙겨준다고 전했다. 김민경은 “오래 함께 일하다 그만둔 스타일리스트의 생일을 계속 챙기더라. 생일이라고 돈을 보냈다더라”라고 미담을 얘기했지만, 유민상은 “하필 지금 얘기했니. 좀 있으면 생일인데. 이제 좀 잊을까 하고 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채널A ‘4인용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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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잼있게 살아가렴^^
어사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