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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션이 돌연 마지막 인사를 건네 팬들의 걱정을 샀다.
5일 채널 ‘션과 함께’에는 ‘그동안 감사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수척한 모습으로 등장한 션은 “제가 오늘 꼭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어서 카메라를 켰다. 그동안 정말 감사했다”라고 머리를 숙였다.
그러나 이내 활짝 웃으며 “제가 6년째 ‘션과 함께’를 하고 있고 ‘815런’을 한 지 벌써 6년이 됐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두렵다. 81.5km 어떻게 뛰냐”라고 마라톤을 준비 중인 근황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션은 “많은 분들이 정말 많이 걱정해 주신다. 댓글에 보면 ‘이 더운 날 이제 8.15km만 뛰어라. 뭐 하러 사서 고생하냐’는 이런 이야기도 봤고 많은 분들이 그렇게 걱정해 주심에도 불구하고 정말 열심히 매일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이걸 처음 뛰게 된 이유는 지금의 대한민국을 위해 모든 걸 헌신하신 독립투사 분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편지라는 마음으로 뛰고 있기 때문에 올해도 정말 최선을 다해서 81.5km 달려보겠다”라고 당찬 포부를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실제로 션은 ‘815런’을 준비하며 매일 연습에 매진한 탓에 몰라보게 핼쑥해진 모습이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놀라지 마세요. 그가 초췌해진 이유는 ‘815런’ 준비로 살이 빠졌기 때문입니다’라고 설명하며 팬들의 걱정을 덜었다.
션은 “2020년 처음 시작할 때 3000명의 러너, 30개 정도의 기업이 함께해 주셨는데 올해는 벌써 19,450명 모집이 마감됐다. 815만 원 기부하는 기업들도 100개가 넘었다”라며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815런’은 독립유공자들의 헌신과 희생을 기리고 그 후손들을 돕자는 취지로 매해 광복절마다 진행되는 기부 달리기다. 완주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집을 짓는데 쓰이고 있다. 션은 2020년부터 5년째 ‘한국해비타트’ 재단과 함께 ‘815런’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채널 ‘션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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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9
훌륭한 분이죠 실천하는 선행가 션 존경합니다 그래도 운동 지나치게 하면 걱정도니 과니 잘 하세요!!!
백부장
선한 영향력 감사합니다!♡ 독립투사들의 후손들이 합당한 보상을 받는 건강한 사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친일파 척결 ~!
션. 당신이 계시기에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감사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션 축복합니다 16년가 월급을 못 받으셨다고요? 그래도 받으셔야지요^^
세상엔 나쁜 사람보다 션처럼 좋은 사람이 더 많이 보였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