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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손예진이 현실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3일 손예진은 개인 채널에 “팬티가 마를새가 없이 놀러 다닌 방학. 드디어 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차량 뒷좌석에 옷걸이를 걸고 3살 아들의 팬티 두 장을 말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차 안에서 빨래까지 말려야 했던 손예진 모자의 바쁜 방학 일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손예진은 “나는 오늘부터 바쁜 스케줄 시작인데 왜…마음은 평화로운”이라며 “입꼬리가 올라가는 건 어쩔수가 없다”라고 자신의 스케줄 시작과 동시에 종료된 아들의 방학에 해방감을 내비쳐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아빠가 제일 고생했어”라며 남편이자 배우 현빈에게 고마움을 전해 훈훈함을 더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제 자유다”,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나 봐요”, “아이가 어릴 땐 속옷이 마를새도 없이 놀러 다니는 게 제맛”, “예쁜 가족 예쁜 부부 보기 좋아요”, “아들 팬티 맞죠”, “진짜 공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이 언니 센스 보소. 어쩔수가 없다 진짜”라며 2년 만의 복귀작인 영화 ‘어쩔 수가 없다’의 제목을 인용해 아들의 방학 종료 소감을 남긴 손예진의 재치에 감탄했다.
손예진은 박찬욱 감독의 새 영화 ‘어쩔 수가 없다’에 출연한다. 작품은 ‘다 이루었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가 덜컥 해고된 후 아내와 두 자식을 지키기 위해 또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극 중 손예진은 흔들림 없이 가족을 지키려는 아내 ‘미리’로 분해 이병헌과 첫 부부 연기를 선보인다. 이 밖에도 그는 넷플릭스 신규 시리즈 ‘스캔들'(가제) 출연을 확정하고 촬영에 열중이다.
한편 1999년 CF로 데뷔한 손예진은 2022년 3월 배우 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손예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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