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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노은하 기자] 가수 정동원(JD1)이 ‘전생 체험’에서 과거의 모습을 들여다봤다.
지난 24일 정동원은 자신의 채널 ‘정동원(JD1)’에는 ‘전생 괜히 봤다. 내가 XX라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동원은 최면 전문가 장호와 함께 전생을 들여다보는 체험에 나섰다.
정동원은 체험 전 “혹시나 내가 장군이었지 않을까. 나라를 하나 구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에 궁금했다”라며 “현생은 걍남자지만 전생은 상남자였을 수도 있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일부러 잠도 거의 안 자고 왔다. 평소 자주 마시던 커피 대신 잠을 방해하지 않기 위해 토마토 주스를 마셨다”라고 밝혀 진지한 태도로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진이 “전생에 뭐였을 것 같냐”고 묻자 정동원은 “이순신 장군이었으면 좋겠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여자일 수도 있다. 아무도 모른다”라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전생 체험이 시작됐다. 그가 처음 마주한 전생은 30대 남성으로 사과 농장을 운영하는 인물이었다. 정동원은 “운동화를 신고 청바지를 입고 있다. 집이 외국인 것 같다. 외로워 보인다”라고 묘사했다.
20대 청년 시절로 이동하자 그는 “시장에서 생선 팔며 ‘빈’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사랑했던 사람에 대해 “양갈래 머리에 멜빵바지를 입은 여자인데 예쁘다”라고 묘사했다. 그는 “결혼도 하고 자녀가 5명이나 있었다. 가난했지만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전생을 그려냈다.
정동원은 “부인이 우리 할머니랑 닮았다. 고생을 많이 한 모습이다”라고 밝혔다. 자신이 간직하고 싶은 전생의 삶으로는 ‘착하게 사는 것’을 꼽았고 “부자가 되고 싶어서 이번 생에 태어난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최면에서 깨어난 정동원은 “전생이 되게 힘들게 산 게 느껴졌다. 그래서 지금은 편하게 사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이어 “어렸을 때 정말 가난했다. 가수 안 했으면 계속 가난하게 살 뻔했다”라며 웃어 보이기도 했다.
그는 “이번 생에는 일만 하다 죽지 않도록 좀 즐기면서 살겠다. 후회 없이 살고 싶다’라며 “전생에도 결국 걍남자였다”며 웃음을 더했다.
다음 해 성인이 되는 정동원은 아직 걍남자(그냥남자)이기 때문에 ‘상남자’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도전을 펼치는 콘텐츠를 통해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정동원(JD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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