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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코미디언 엄지윤이 남다른 연애관을 밝혔다.
1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사랑의 고스톱’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가수 김수찬과 개그우먼 엄지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남자친구와 헤어져 우는 여자에게 반했다며 연인이 되고 싶다는 내용의 사연을 보내왔다.
이에 DJ 김태균은 “이별 후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새로운 사람을 만날 수 있냐”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엄지윤은 “전 그래도 3개월은 솔로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대방에 대한 정말 작은 배려라고 생각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차인 경우에도 3개월은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냐”라는 질문에도 “그래도 (3개월은 솔로)”라고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고백 상대가 배우 변우석이라는 가정에는 “변우석 씨는 바람도 가능하다”라고 입장을 번복해 웃음을 안겼다.
변우석은 지난해 방영된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를 통해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극 중 아이돌 ‘이클립스’ 멤버이자 괴거 촉망받던 수영 유망주 ‘류선재’ 역으로 출연한 그는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한편, 1996년생인 엄지윤은 2018년 KBS 공채 32기로 입사해 같은 해 KBS2 ‘개그콘서트’로 데뷔했다. 이후 코미디 무대를 비롯해 각종 예능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또한 개그맨 조진세, 김원훈과 함께 스케치 코미디 채널 ‘숏박스’를 개설하고, 특유의 통통 튀는 유쾌함과 친근하면서 몰입력 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다. 17일 오후 기준 ‘숏박스’ 채널의 구독자 수는 344만 명을 돌파했으며, 1000만 조회수를 넘긴 영상도 18개 이상에 달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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