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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개그맨 김원훈이 부모님께 현금 1000만 원으로 만든 ‘돈 침대’를 선물했다고 밝혔다.
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너튜브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개그맨 임우일, 김원훈과 그룹 에픽하이의 멤버 타블로, 투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원훈은 “사실 그전에는 그렇다 할 상을 받아본 적이 없는데 요즘 너튜브 채널도 잘 되고, ‘SNL’도 하면서 이번에 수상 이력이 생겼다”라며 “‘백상예술대상’ 남자 예능상 후보에 올랐고, 2024 브랜드 대상에서 2관왕도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잘되면 부모님께 ‘돈 방석’이 아니라 ‘돈 침대’를 해드리고 싶었다”라며 최근 현금 1000만 원을 침대에 깔고 부모님을 눕혀드렸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부모님이 너무 좋아했다”라며 “저도 이런 효도를 해보고 싶었는데 하게 돼서 너무 감사함을 가지고 있다”라고 항상 자신을 응원해 준 이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원훈은 2015년 KBS 30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됐으며, 같은 해 KBS2 ‘개그콘서트’로 데뷔했으나 2020년 ‘개그콘서트’가 갑작스럽게 폐지되면서 힘든 시간을 겪었다.
이후 개그맨 조진세와 엄지윤과 함께 ‘스케치 코미디’ 채널 ‘숏박스’를 개설하고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장기 연애 커플의 현실적인 일상을 다룬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었다. 3일 오후 기준 ‘숏박스’ 채널의 구독자 수는 342만 명을 돌파했으며, 1000만 조회수를 넘긴 영상도 17개 이상이다.
김원훈은 2022년 비연예인 여자친구와 5년 열애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MBC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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