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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고(故) 최진실 딸 최준희가 골반 괴사로 인한 극심한 고통을 호소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최준희는 개인 계정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다이어트, 성형 수술, 건강 문제 등 다양한 질문에 대해 솔직하게 답했다.
최준희는 “지금은 어떤 옷이든 XXS 사이즈가 맞는다”며 현재 몸 상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이 “너무 마른 것 아니냐”고 우려를 표하자 최준희는 “왜 마른 게 죄처럼 느껴지냐”며 “힘들게 감량한 사람에게 ‘그만 빼라’는 말은 진짜 상처가 된다. 이제 더 이상 체중을 줄일 생각은 없고 오히려 2~3kg 정도는 증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준희는 이어진 골반 괴사 관련 질문에 “괜찮아진다는 개념 자체가 없다. 그냥 내 뼈는 썩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이미 골반 괴사 3기 진단을 받았으며 왼쪽 하체 통증 때문에 걷는 것조차 어려운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준희는 “절뚝거리며 눈물 머금고 걷고 있다. 앉았다 일어날 때마다 통증이 심해 우울하고 외롭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또한 악성 기사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혹시 30kg까지 뺄 생각 있냐”는 질문에는 “그렇게까지 빼면 기사 나고 욕먹는다. 내 멘탈이 그렇게 강한 편이 아니다. 악성 기사나 댓글을 보면 ‘펑’ 하고 터진다”며 “제발 못된 기사 말고 예쁜 기사 좀 써달라. 내가 무슨 잘못을 했냐”고 호소했다.
한편 최준희는 96kg에서 41kg까지 감량하는 극한 다이어트에 성공한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최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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