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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해슬 기자] 야구선수 김태균이 유니폼 판매로 발생한 인센티브 금액이 대형 세단 값에 맞먹는다고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4MC 전현무, 백지영, 김호영, 수빈과 함께 ‘야구 레전드’인 김태균과 유희관이 자리한다.
이날 ‘LG트윈스’의 한 야구팬은 경기를 직관하면서 이색 응원전을 펼쳐 눈길을 끈다. 그는 선발 선수들의 유니폼을 모두 입은 뒤 선수가 등판할 때마다 해당 선수의 유니폼을 선보이는 응원을 한다.
이를 본 수빈은 “러시아 인형 ‘마트료시카’ 같다”며 ‘동공확장’을 일으킨다. LG트윈스 팬들 사이에서 이미 유명인사로 통하는 그는 며칠 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보물창고인 컨테이너를 깜짝 공개한다. 컨테이너 내부에는 LG트윈스 야구모자, 사인볼, 유니폼 등이 가득 차 있는데 “LG트윈스 관련 물품이 총 몇 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그는 “너무 많아 세는 걸 포기했다”고 밝힌다.
스튜디오 출연진들이 “대체 저걸 사는 데 얼마를 썼을까”라고 궁금해하자 야구팬은 “차로 비유하자면 G세단 한 대 값 정도는 썼다. 아내는 모른다”고 솔직하게 답한다.
전현무는 김태균과 유희관에게 “자신의 야구 유니폼이 팔리면 선수들이 인센티브를 받는다고 하는데 솔직히 어느 정도를 받았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김태균은 “(매출의) 10%씩 (인센티브로) 나오는데 가장 많이 나온 연간 인센티브가 국내에서 제일 좋은 세단 한 대 값 정도였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유희관은 “그렇게 많이 받는지 몰랐다”며 씁쓸한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스포츠 신기록 특집’에 맞춰 다양한 비화가 대방출되는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3회는 오는 12일 밤 9시 방송된다.
김해슬 기자 khs2@tvreport.co.kr / 사진= SBS ‘와진짜 세상에 이런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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