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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고소영이 남편이자 배우인 장동건과의 부부 갈등을 고백했다.
15일 ‘고소영’ 채널에는 ‘한잔 들어간 김에 하는 이야기 (스페셜 소주레시피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스태프들과 함께 단골 삼겹살집에서 술자리를 갖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고소영은 푸른빛 셔츠를 착용하고 심플하면서도 힙한 패션 감각을 드러냈다.
고소영은 단골 삼겹살집에 대해 “사실은 신랑 매니저 맛집인데 아무도 몰랐는데 얼마 전에 안성재 셰프가 여기를 얘기했더라. 저기 보면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라며 벽면에 나란히 걸려있는 부부와 안 셰프의 싸인을 가리켰다.
직접 소주와 레몬 원액까지 준비해 온 고소영은 사장님께 허락을 맡은 후 자신만의 황금 비율로 ‘레몬소주’를 제조했다.
자신이 성격유형검사인 MBTI T 성향이라고 밝힌 고소영은 “(장동건은) F다. 어쨌든 나랑 맞는 게 하나도 없다. 맨날 술 갖고도 싸운다”라며 음주 문제로 부부 갈등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고소영은 “나는 애주가가 아니고 자기는 애주가고. ‘넌 집에서 술 안 마셔서 애주가가 아니다’라고 하더라”라며 “집에서 와인을 따면, 저에게 ‘진짜 맛있다. 한 모금만 해봐’라고 하는데 저는 안 마신다”라고 토로했다.
“한 잔 안 해줘서 서운한 거네”라는 제작진의 질문에는 “그럼 해달라고 하면 되잖아. 남자들은 원래 공감하고 싶어 한다고 하더라. 근데 너무 자주는 피곤하다. 그러게에는 (집에서) 잡다하게 하는 일이 많다”라고 답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고소영은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행복의 시작’, ‘푸른 물고기’, 영화 ‘구미호’, ‘비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언니가 간다’ 등에 출연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한 고급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며, 해당 주택은 공시가격이 무려 164억 원에 달한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고소영’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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