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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가수 겸 화가 솔비가 어버이날에 세상을 떠난 부친을 떠올렸다.
8일 솔비는 개인 채널에 “아빠 천국 간지 벌써 4년이 흘렀네. 천국의 시간은 어떻게 흐르고 있을지 궁금하다. 나는 아빠가 그토록 사랑했던 꽃을 그리고 아빠가 있는 천국을 상상하며 아빠를 잊지 않고 항상 함께하고 있어”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가끔 힘들고 지칠 땐 괜시리 아빠가 있을 거 같은 하늘을 보게 돼. 아빠가 지켜보고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더 힘을 내 보기도 하고”라며 “그럼에도 가슴 한켠이 늘 텅빈거 같아”라고 덧붙였다.
솔비는 “아빠가 말했듯 나도 하고싶은 거 하면서 재밌고 즐겁게 살아갈게.. 세상의 단 한 사람.. 나의 아빠 사랑해”라고 부친을 향한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솔비의 부친은 2021년 5월 8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0세.
이와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솔비 부친의 생전 모습이 담겨있어 먹먹함을 안겼다. 사진 속 솔비 부친은 깔끔한 셔츠에 안경을 끼고 꽃을 바라보고 있다. 딸 솔비와 똑 닮은 이목구비와 밝은 미소가 시선을 모은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팬들은 “아버님의 명복을 빕니다”, “천국의 시간… 솔비님께서 아버님 생각하는 애틋한 그 마음의 시간만큼 흘러갈 듯해요. 누군가가 기억해 주는 만큼, 그 시간만큼. 천국의 시간은 멈췄다가 흘러가기를 반복하지 않을지” 등의 위로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06년 혼성그룹 타이푼의 멤버로 데뷔한 솔비는 특유의 엉뚱하고 재치 있는 매력으로 데뷔 초부터 다수의 예능에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각종 루머로 슬럼프를 겪다가 2010년 치유 목적으로 미술을 시작했다. 이후 2012년 본명인 권지안으로서 첫 개인전을 열고 현재까지도 화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솔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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