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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김사랑의 빨대 연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26일 배우 김사랑이 쿠팡플레이 예능 ‘SNL 코리아 시즌7’의 네 번째 호스트로 출연했다. 그동안 신비주의 이미지로 알려졌던 그가 자극적인 콘셉트 프로그램에 등장하면서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일부 코너에서 보여준 과한 표현이 논란을 일으켰다. 특히 ‘전설의 팬미팅’이라는 코너는 시청자들의 갑론을박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코너에서 김사랑은 신동엽 입에 빨대를 꽂아 음료를 전달받고, 이를 다시 김원훈에게 넘기는 장면을 연출했다.
방송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김사랑도 이렇게 열심히 사는데 나도 열심히 살아야겠다”, “비위 상한다. 자신들의 영향력을 너무 가볍게 본다”, “이런 콘텐츠가 양지로 올라오는게 유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역시 78년생 중 가장 아름답다”, “자기관리에 감탄한다”는 긍정적인 의견도 있었다.
‘SNL 코리아’는 그간 해학과 풍자로 사랑받아온 프로그램이다. 그러나 최근 방송에서는 수위 조절 실패와 자극적인 연출로 비판을 받고 있다.
앞서 서예지 편에서는 논란이 된 학력 위조와 가스라이팅 문제를 희화화하며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번 김사랑 편에서는 과도한 성적 표현이 문제로 지적되면서, 프로그램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1978년생 김사랑은 2000년 제44회 미스코리아 진에 선발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어쩌면 좋아’, ‘시크릿 가든’, ‘사랑하는 은동아’, ‘어비스’, ‘퍼펙트맨’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2020년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에는 휴식기를 가지고 있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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