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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박명수가 지드래곤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11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에는 ‘내 콘서트 하면 누가 올지 모르니까 이 응원봉 다 챙겨 와’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박명수는 응원봉 25종 리뷰에 나섰다. 박명수는 딸 민서가 좋아하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응원봉을 바로 알아봤고, “이건 알지. 내가 민서랑 같이 가서 봤으니까”라고 밝혔다. 박명수는 “(콘서트에) 아이와 같이 가보고, 나도 혼자 가봤는데, 응원봉 들고 흔드는데 팔 떨어질 것 같더라. 팬들은 진짜 계속 흔들더라”며 대단하다고 덧붙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응원봉을 든 박명수는 “이건 하도 흔들어서 기억 난다”라고 밝혔다. 수납이 된단 말에 따라 하다가 “이런 기능 때문에 비싸진 거야. 이거 빼면 2만 원대로 산다. 돈 없으면 팬도 못 한다”라고 말하기도.



블랙핑크 응원봉을 본 박명수는 “머리 딴 지수 모습 같다”라면서 “너 윤종신 형과 친하게 찍었더라. 서운하더라. 너의 SNS를 통해 윤종신과 나 중에 골라줘”라고 부담을 줘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명수는 지드래곤 응원봉도 눈치챘다. 박명수는 “이게 지디가 디자인한 거 아니냐. 지디가 디자인해서 신발 만들어서 조세호는 주고 나는 안 줬다. 진짜 서운하더라”고 속사포로 토로했다. 박명수는 지디의 응원봉을 들고는 “한마디 좀 드리겠다”라고 운을 뗀 후 “지디야. 잘 지내지? 난 너의 팬이야. 속 타게 하지 말고 ‘할명수’에 한번 나와. 이랬는데도 안 나오면 나도 가만히 있지 않겠다. 사랑한다”고 전했다.
또한 박명수는 더보이즈, 데이식스, 세븐틴, 소녀시대, NCT, 아이유, 샤이니, 에픽하이, god, 제로베이스원, 있지, 라이즈, 에스파, 투애니원, 트와이스, 아이브 등의 응원봉을 리뷰하며 “2주 후에 해도 까먹을 것 같다”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유튜브 채널 ‘할명수’,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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