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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그룹 ‘2AM’ 조권과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이 반가운 투샷으로 팬들의 추억을 소환했다.
조권은 지난 10일 개인 계정에 “Youth”라는 짧은 멘트와 함께 가인과 투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하게 어깨를 맞댄 채 환하게 웃었다. 특유의 친근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9년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아담 부부’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라는 곡을 발매해 시청자를 설레게 만들기도 했다. 방송 종료 이후에도 종종 근황을 전하며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월에는 가인이 ‘2AM’ 콘서트에 응원차 방문해 아담 부부가 재결합하는 모습이 화제였다. 두 사람은 십여 년이 지났음에도 자연스럽게 포옹하는 등 여전한 우정을 보였다.
이번 재회를 본 팬들은 “둘이 진짜 찰떡 케미”, “진짜 부부였어도 잘 살았을 듯”, “다시 우결 찍자”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권은 지난해 4월 1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VS’에 게스트로 출연해 “연애한 걸 처음 이야기한다”며 “한 사람을 오래 만났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내가 안에 끼가 넘쳐흐르지 않나. 판 깔아주면 작두 위에서 노는 사람”이라며 “그런데 이 사람이 ‘가수 안 했으면 좋겠다’, ‘외국 나가서 평범하게 살자’고 하면 그럴 수 있겠다는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전 연인이 비연예인이라고 밝힌 조권은 “1년 전에 헤어졌다”며 “헤어진 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편지를 썼다. 소개해 준 친구를 통해 전달도 했다”고 사연을 전했다.
그러면서 “유명한 내한 공연 티켓이 2장이 있었는데 (전 연인이) 그 아티스트 공연을 가고 싶다고 했었다. 표만 보냈는데 반송됐다”고 전했다. 패널이 “그분하고 결혼하고 싶었냐”고 묻자 조권은 “하고 싶었다”고 답하며 안타까움을 샀다.
배효진 기자 bh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조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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