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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한수지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2세 계획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전했다.
10일 미자는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을 통해 팬들의 질문을 받고 이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팬은 미자에게 ‘언니 아기 가질 거야? 난 나이가 적지 않은데 아직은 (남편과) 둘이 노는 게 재밌다’고 물었다.
이에 미자는 “나는 나이가 있어서 안 생길 거 같아”라며 임신을 포기한 듯한 답변을 전했다.
지난해에도 미자는 2세 계획으로 고민을 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당시 미자는 “2세 계획은?”이라는 질문에 “계속 고민 중. 근데 나 한 달 후에 (한국 나이) 42세인데 가능할까?”라며 우는 이모지를 추가했다.
이 밖에도 미자는 팬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고민을 나눴다. 그는 ‘요즘 미자님의 행복은?’이라는 질문에 “우리 남편 씨♥ 오늘 밥 먹는데 자기 고기 꺼내 주더라”라며 남편 김태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무슨 낙으로 사냐’고 묻는 팬에게 “난 진짜 먹기 위해 사는 듯. 먹을 때만큼 행복할 때가 없다”고 밝혔다.
힘든 시간을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는 “극복한 걸까, 시간이 해결해 준 걸까. 한 3년 걸린 거 같고 아예 빠져나오는 건 6~7년 걸린 것 같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게 된 게 7년 정도 걸리더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번아웃이 왔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도 전했다. 미자는 “그럴 땐 진짜 아무것도 안 하고 누워 있다. 아주 급한 일만 하고 하루종일 누워 있다. 몸이 휴식이 필요한 때라”고 답했다.
1984년생으로 올해 만 나이 41세인 미자는 배우 장광·전성애 부부의 딸로 잘 알려져 있다. 지난 2022년 개그맨 김태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
현재 유튜브 채널 ‘미자네 주막’을 통해 팬들을 만나고 있다.
한수지 기자 hsj@tvreport.co.kr / 사진= 미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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