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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진주영 기자] 트로트 가수 박서진이 최근 불거진 군 복무 면제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박서진은 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인터뷰에서 MBN ‘현역가왕2’ 우승 이후 불거진 병역 관련 논란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는 과거 입대를 암시하는 듯한 인터뷰를 했던 것과 달리 실제로는 신체검사 결과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던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일각에서 병역 회피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박서진은 “20대 초반 신체검사에서 면제를 받았지만 그 사실을 공개하는 게 대중에게 어떤 인식으로 비칠지 두려움이 있었다”며 “비판은 당연히 감수할 부분이라 생각하고 이번 일을 계기로 언행에 더욱 신중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무대에서는 밝고 에너지가 넘치지만 우울증을 앓은 시기도 있었다”며 “치료를 받으며 많이 나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수 유승준(스티브 유) 병역 기피 논란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당시 유승준은 군 입대를 앞두고 해외 일정을 위해 출국한 뒤 돌아오지 않았다. 이후 돌연 한국 국적을 포기하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 의무를 이행하지 않았다.
대중 분노는 극에 달했다. 유승준이 근육질 몸매에 남성미를 강조하는 이미지였을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군대에 가겠다는 발언을 해왔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입국이 금지됐으며 현재까지도 법적 소송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유승준은 세 번째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입국을 위한 법적 공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서울행정법원에서 첫 변론이 열렸다. 그러나 과거의 행보에 대한 여론은 여전히 싸늘한 상황이다.
이처럼 연예인들의 병역 문제가 대중의 민감한 관심사가 된 가운데 박서진은 병역 관련 사안을 숨기려 한 것이 아닌 ‘어떻게 비칠까’에 대한 두려움 속에서 비롯된 행동이었다며 진심 어린 해명을 전했다.
한편 박서진은 현역가왕2 우승자 자격으로 이달 전국투어 콘서트 무대에 설 예정이며 KBS2 살림하는 남자들2를 통해 예능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박서진



















댓글2
거짓말 한거지
동정표 필요했겠지
유승준에게는 왜 그리 가혹한지요. 고위층과 그자녀들의. 미필에는 관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