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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신애라가 예민한 성격 탓에 수면 유도제를 복용하고, 잠을 청했다고 밝혔다. 2일 ‘히스데이즈’ 채널에는 ‘얘기듣고싶은날 48회 배우 신애라 특집 3!! (그녀의 고민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신애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미나, 조혜련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신애라는 “너무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는다“라며 ”잠은 잘 자지만, 뭔가 걱정거리가 있다든지, 다음 날 뭐가 있다든지, 하루 종일 각성이 있었다면 예민해져 잠을 너무 설친다. 특히 낯선 곳에 여행을 가면 너무 잠을 못 잔다”라고 자신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이미나는 “내가 봤을 땐 언니가 여행 갔을 때 다 잘 주무셨다”라고 의아해했고, 신애라는 “잘 못 잤다. 그래서 수면 유도제 같은 걸 먹었다”라고 고백해 시선을 모았다. 신애라는 “제 성격에 너무 못됐고 나쁜 면이 있어서 스트레스를 딱 붙잡는다. 이 안(마음)에서 막 싸우는 거다. 남들이 안 받아도 되는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는다. 이거 내려놔야 한다”라며 “예를 들어 나와 만난 두 사람의 분위기가 안 좋으면 그 감정이 다 내 것이 된다. 그런 것도 못 견디겠더라. 모든 게 다 평화롭고 좋아야 한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조혜련은 “그런데 사람이 살다 보면 그럴 수가 없지 않나”라고 물었고, 신애라는 “그렇다. 이거 되게 교만한 거다. 내가 다 컨트롤하려는 거다”라며 인정했다. 한편, 신애라는 1989년 MBC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 ‘야망의 불꽃’, 영화 ‘소명3: 히말라야의 슈바이처’, ‘아이스케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현재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 등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신애라는 1995년 배우 차인표와 결혼해 슬하에 1998년 낳은 아들과 2005년, 2008년 공개 입양한 딸 둘을 두고 있다. 부부의 큰딸은 지난해 미국 명문대로 꼽히는 버클리 대학교에 입학해 이목을 모았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히스데이즈’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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