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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현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예식장 계약금 사건을 언급했다.
1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배우 이종혁, 유선, 김윤지, 윤현민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준호는 “김지민과 7월 13일 결혼한다”고 밝히며 탁재훈, 이상민, 임원희에게 당일 골프 약속을 잡지 말라고 당부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김준호가 예식장 계약금이 없어서 이혼할 뻔했다고 한다. 계약금이 없어서 도망을 갔고 김지민이 돈을 냈다는 기사를 봤다”라고 언급했다.
당황한 김준호는 “결혼식장에 갔는데 나는 거기서 바로 계약금을 내는 건지 몰랐다”면서 “형들도 알겠지만 나는 카드를 많이 안 쓴다. 카드 한도가 있는지 확인하러 간 거였다”라고 해명했다. 김준호의 해명에도 이상민은 “네가 계약금을 냈으면 결혼을 두 번째 하는 거라 할인이 들어갔을 수도 있다”라고 장난을 쳤다.
지난달 김지민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얼마 전 결혼식장을 계약하러 갔다. 한시간 동안 설명을 듣고 식수 인원도 정했다. 그럼 가계약금을 걸어야 하지 않나. 그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김준호가 화장실로 갔다”라며 “김준호가 휴대전화까지 들고 나가길래 카드 한도 상향하러 갔나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내 카드로 결제를 했는데, 결제하자마자 들어왔다”라고 폭로해 이목을 모았다.
당시 김준호는 “스드메(스튜디오 사진, 드레스, 메이크업)부터 꽃까지 수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화장실이 급했는데, 마침 결제 이야기가 나왔다. 그래서 밖에서 결제하는 줄 알고 나갔던 것”이라며 “솔직하게 그렇게 비쌀 줄 몰랐다”라고 토로했다.
한편, 2022년 4월 열애를 인정한 김준호와 김지민은 오는 7월1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될 예정이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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