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배우 이시영과 기은세가 미모 대결을 펼쳤다. 10일 이시영은 “은세 만나서 더 행복했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명품 브랜드 B사의 행사장에서 만난 이시영과 기은세의 근황이 담겼다.
이날 이시영과 기은세는 한 손을 턱에 괴고 같은 포즈를 취하거나 서로를 꼭 끌어안는 등 다정한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여배우의 아름다운 비주얼과 자기주장이 확실한 이목구비가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이시영은 올해 나이 만 42세, 기은세는 41세로 두 사람 모두 4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함께 공개한 다른 사진에서는 기은세와 이시영이 럭셔리한 코트를 걸친 채 한 손에 와인잔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 명품 코트보다 빛나는 두 사람의 고급스러운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 이에 누리꾼들은 “미쳤나봐.. 이쁜 사람들끼리 노는거 봐”, “너무 예쁘다”, “언니 진짜 너무 예뻐요”, “예쁜 시영님” 등의 디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시영은 2008년 슈퍼액션 드라마 ‘도시괴담 데자뷰 시즌3’로 데뷔해 영화 ‘언니’, ‘신의 한수’, ‘위험한 상견례’, ‘남자사용설명서’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는 2017년 요식업 사업가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으며 현재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인 ‘좀비버스2’에 출연했다.
기은세는 2006년 KBS 2TV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해 영화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 ‘로맨틱 아일랜드’, ‘여자 없는 세상’, 드라마 ‘과거를 묻지 마세요’, ‘기담전설’, ‘전설의 고향’, ‘황금 물고기‘ 등에 출연했다. 그는 2012년 띠동갑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11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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