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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코미디언 이수지가 쿠팡플레이 ‘SNL코리아6’에서 열연을 펼친 연기의 비결을 공개했다. 9일 공개된 웹예능 ‘짠한형’에서는 쿠팡플레이 ‘SNL코리아6’ 크루(정이랑, 이수지, 김아영)이 출연해 신동엽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아영이 MC 신동엽을 향해 존경심을 드러내던 중 김아영은 이수지를 보며 “언니도 막”이라며 뜸을 들였다. 출연진들이 의아해 하자 김아영은 이수지에게 귀속말로 ‘전세사기’를 언급했고 이수지는 “말해도 된다”고 했다. 이어 김아영은 “언니(이수지)도 전세사기 당해서 이미 힘들어 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카메라가 돌면 바닥에서 과자를 막 주워 먹고 있고 우웩하고 배를 까더라”라고 밝혔다. 김아영이 이수지를 열혈히 묘사했는지 심이랑은 지금 “얘 욕하는 거 아니냐”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아영은 “진짜 욕하는 거 아니고 저는 뭔가 상태가 안 좋으면 뭔가 티날 때가 있는데 언니(이수지)는 전세사기로 몇 억 날렸다면서 쉬는 시간에 같이 울었는데 땅바닥에서 막 주워 먹고 배 까는게 존경스러웠다”고 해명했다. 이에 이수지는 “사기 당해서 그런 역할을 하는 거다. 안 당했으면 주워 먹는 거 못한다. 돈이 없으니까 먹는거다. 밑에 떨어져 있는 소품 먹고”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심이랑도 이수지에게 “배신감을 느꼈다”고 전했다. 그는 “얘(이수지)가 속상하다면서 울면 나도 같이 운다. 화장실에서 눈물 닦고 왔는데 막 또 뭐 먹고 있더라”라고 폭로했다. 이를 들은 이수지는 폭소하다가 “밖에서 밥을 해결하려고 하는 거다. 그래서 원래는 리허설 때 소품을 2개 준비하시는데 조연출은 센스있게 3개를 준비해준다”라고 밝혔다.
한편 ‘짠한형’에서는 ‘전세사기’로 언급됐지만 최근 ‘뇌절자’, ‘취하면 사칭범’, ‘사칭퀸 이수지’ 등의 웹예능에서 이수지는 ‘분양사기’로 전재산 4억 원을 날려 하소연 한 바 있다. 이수지는 4억 원이 전재산이었다고 고백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짠한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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