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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계엄 직전 한강에 있었다

유지호 기자 조회수  

[TV리포트=유지호 기자] 가수 임영웅이 공연 준비를 위해 러닝에 몰두한 근황을 전하며 자기관리의 끝판왕다운 모습을 보였다. 임영웅은 3일 개인 계정에 “사진첩에 온통 러닝 투성이”라는 글과 함께 러닝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바람막이, 조끼, 반바지와 레깅스를 착용한 스포티한 차림으로 한강을 찾은 모습이다. 날렵한 외모와 훤칠한 기럭지가 돋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임영웅이 러닝에 나선 이유는 오는 12월 2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 ‘임영웅 리사이틀’을 준비하기 위한 자기 관리로 보인다. 최대 2만 5000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공연장에서 게스트 없이 혼자 2시간이 넘는 공연을 6회 연속 소화해야 하기에 강도 높은 체력 관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팬들은 그의 열정에 “모든 일에 진심이고 열심인 모습 좋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나 같은 날 저녁, 윤석열 대통령은 긴급 대국민 담화를 통해 “저는 이 비상계엄을 통해 망국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자유 대한민국을 재건하고 지켜 나갈 것”이라며 계엄령을 선포했다. 용산 대통령실에서 발표된 이 선언으로 대한민국은 한순간 혼란에 빠졌다.

이에 국회는 계엄 선포 다음 날인 4일 본회의를 열고 계엄 해제 요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재석 의원 190명 전원이 찬성하며 결의안이 가결됐고, 우원식 국회의장은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에 따라 계엄령 선포는 무효”라며 “국회는 국민과 함께 민주주의를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후 윤 대통령은 4일 새벽 4시 27분 국무회의를 통해 계엄령 해제를 공식 발표했다.

한편, 임영웅은 ‘리사이틀’에서 다양한 명곡을 재해석하고 강렬한 무대와 함께 팬들과의 완벽한 교감을 준비 중이다. 팬들의 기대 속에 그는 “공연킹”이라는 수식어를 다시 한번 입증할 예정이다.

유지호 기자 rjh@tvreport.co.kr / 사진= 임영웅,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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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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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게 뭔 기사 꺼리라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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