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투어스 신유와 도훈이 학창시절부터 ‘쌍둥이 의혹’이 따라붙었다며 관련 사연을 소개했다.
23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선 투어스 신유와 도훈이 게스트로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투어스는 청량한 매력이 돋보이는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로 2024년을 화려하게 물들인 5세대 대표 아이돌이다.
이날 신유와 도훈이 스튜디오를 찾아 훈훈한 미모를 뽐낸 가운데 ‘전참시’ 패널들은 “너무 신기하다”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나 평소 투어스의 팬임을 밝혔던 풍자는 얼굴을 붉히며 수줍음을 표했다.
이에 신유는 그런 풍자의 모습을 ‘전참시’를 통해 시청했다며 “우리도 애청자라 너무 영광이다. 나도 항상 휴대폰으로 보던 곳에 이렇게 와보니 신기하다”라고 말했다.
“풍자를 딱 봤을 때 느낌은 어땠나?”라는 질문엔 “정말 연예인이다. 왜냐하면 내가 풍자의 컨텐츠를 엄청 찾아봤었다”라고 했다. 이에 당사자인 풍자는 행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닮은꼴 미모를 뽐낸 신유와 도훈에 송은이는 “두 분 형제 아닌가?”라고 물었다.
이에 신유는 “우리가 고등학교를 같이 다녔는데 그때 쌍둥이다, 형제다 등의 소문이 돌았었다”라고 답했다.
이어 “인기가 많았을 것 같은데 어땠나?”라는 거듭된 물음에 “인기가 많진 않았다. 1학년 1학기 때까진 인기가 많았는데 그 후론 약간 매력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답하는 것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도훈은 “학창시절에도 신유는 잘생긴 걸로 유명했다”면서 신유의 높은 인기를 소개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전참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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