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옥순이 눈물을 보인다.
오는 2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돌싱 특집 22기 옥순이 눈물을 터뜨리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옥순은 숙소 방에서 누군가에게 진지한 이야기를 털어놓다가 뒤늦게 ‘현타’에 빠진 듯 머리를 쥐어뜯으며 괴로워한다. 옥순은 그동안 경수와 서로를 마음에 두고 있으면서도 오해가 쌓여서 살얼음판 같은 아슬아슬한 러브라인을 이어왔던바.
이어 옥순은 버퍼링에 걸려서 멍하게 있다가 “내가 정신이 나갔는데”라고 하소연 한다. 금세 눈시울을 붉힌 옥순은 급기야 “나 어떡하지?”라며 어쩔 줄을 몰라 한다. 결국 옥순은 눈물을 쏟고 “내가 미쳤나봐”라고 자책한다. 옥순이 이렇게 무너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숙소에서 한 출연자의 반전 행동에 깜짝 놀란다. 데프콘은 “그동안 ‘솔로나라’에서 수많은 그림들을 봤지만, 저런 그림은 또 처음인데?”라며 혀를 내두르기도. ‘솔로나라’에서 전무후무한 명장면을 탄생시킨 출연자가 과연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나는 솔로’는 오는 2일 밤 10시 반에 ENA, SBS Plus를 통해 방송된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ENA, SBS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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