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정은비 기자] 방송인 풍자가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10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일명 돌싱포맨)’에는 풍자와 한고은이 함께 출연한다.
이날 한고은은 “남편에게 생선 살을 하나하나 발라준다”라며 “이제는 서로가 서로에게 생선 살을 발라준다”라며 알콩달콩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다. 이에 탁재훈은 “결혼 생활 9년 동안 생선 반찬만 드신 거냐”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인다.
한고은은 남편과 세 번째 만남에 프로포즈를 받은 후 3달 만에 바로 결혼한 스토리와 미국에 이민 간 시절 이야기를 공개하기도 한다.
또 풍자에 대한 ‘설화 아닌 설화’에 대해서 해명을 요구한다. ‘돌싱포맨’은 풍자에게 “성형할 때 코끼리 마취제를 썼다더라”, “몸무게가 283kg라더라”라며 풍자를 둘러싼 소문에 대해 말했다. 이에 풍자는 “이건 설화가 아니라 조롱 아니냐”라고 화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하여 그는 가족과 10년이나 연을 끊고 살아간 사연에 대해서도 공개한다.
한편, 풍자는 한 방송에서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또간집’을 하면서 40kg이 쪘다고 밝힌 풍자는 “저는 문제가 탄수화물이다 바쁘고 열심히 활동 중이니까 아침에 일어나 밥을 해 먹는 건 헤비하다”라며 “제가 너무 바빠서 휘낭시에를 한 번 시킬 때 많이 시켜서 48개를 시켰다 3일만에 다 먹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제가 최근 한 달 반 만에 10kg 정도 뺐다”라며 성공한 다이어트 방법을 공개했다. 그는 “먹고 싶은 거로 한 끼 먹는다 대신 14시간 공복을 유지한다”라고 밝혔다.
한고은과 풍자의 이야기는 10일 오후 9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은비 기자 je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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