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가수 윤민수의 아들 윤후 군의 명문대 입학 근황이 공개됐다.
20일 윤후의 어머니 김민지 씨의 소셜 계정에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엔 윤후 군이 머물고 있는 기숙사 풍경이 담겼다. 최근 윤후 군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채플힐에 위치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에서 대학 생활을 시작했다. 해당 대학은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중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으로 미국의 제11대 대통령 제임스 K. 포크를 비롯해 펩시를 처음 만든 케일럽 브래드햄, 전 농구 선수 마이클 조던 등을 배출했다.
사진 속 윤후 군은 기숙사를 꾸미고 식사를 하는 등의 소소한 모습으로 미국 생활을 엿보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윤후의 미국 생활을 응원한다” “사진만 봐도 똑 부러진다. 잘 적응할 것 같다. 윤후 파이팅” “윤후가 원하는 결실을 이루길”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2006년생인 윤후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이듬해까지 윤민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에 동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5월 윤후 군이 월반으로 엘리트 오픈 스쿨 코리아를 졸업한 가운데 윤민수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자랑스러운 내 새끼, 졸업 축하해”라며 글을 남겼다.
윤후 군이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입학을 확정했을 때도 윤민수는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다. 마음껏 자랑하려고 한다. 축하해 달라”면서 행복을 전한 바 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김민지 소셜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