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혼자서도 괜찮아요”
걸그룹 멤버들의 솔로 활동 소식이 잇달아 들리고 있다.
그룹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가 약 6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5일 소속사 레이블사유는 경리의 두 번째 미니앨범 ‘Eternal Bloom’의 로고를 공개하고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Eternal Bloom’은 ‘영원한 꽃의 피어남’이라는 의미로, 끊임없이 새롭게 피어나는 올라운더 아티스트 경리 그 자체를 상징한다. 경리는 앨범명 그대로 새롭게 피어나는 자신의 시작을 알리며 명불허전 존재감을 드러낼 계획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Cherry’와 수록곡 ‘Butterflie’가 수록되며 경리는 두 개의 트랙을 통해 진정한 자신을 사랑하는 여정을 담아내 리스너들의 공감대 저격에 나선다.
경리는 2010년 그룹 나인뮤지스 싱글 앨범 ‘Let’s Have A Party’로 데뷔해 ‘티켓 (TICKET)’, ‘와일드 (Wild)’ 등의 명곡을 탄생 시키며 ‘모델돌’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19년 팀 해체 이후 경리는 현재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로 활약하고 있다.
예능에 집중해 온 경리의 6년 만의 공식 음악 활동에 그의 가수 활동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경리의 ‘Eternal Bloom’은 21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트와이스의 쯔위는 9월 6일 솔로 데뷔 앨범 ‘abouTZU’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5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쯔위 솔로 미니 1집 ‘abouTZU’ 발매 일정이 담긴 어나운스 이미지와 타임테이블을 공개했다.
나연과 지효에 이어 트와이스의 세 번째 솔로 주자로 나선 쯔위의 데뷔 앨범명 ‘abouTZU’는 영단어 ‘about’과 ‘TZUYU'(쯔위)를 합해 완성했다.
9월 6일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콘셉트 포토,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스니크 피크, 뮤직비디오 티저 등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순차 오픈하고 솔로 데뷔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트와이스의 귀여운 막내에서 솔로 아티스트로 새롭게 도약할 쯔위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쯔위의 솔로 데뷔 앨범 ‘abouTZU’는 9월 6일 오후 1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독보적인 가창력을 자랑하는 국민 걸그룹 씨스타의 효린 역시 신곡 ‘Wait’으로 돌아온다.
효린은 디지털 싱글 ‘Wait’의 리릭 티저와 선셋 콘셉트 포토를 연이어 공개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신곡 ‘Wait’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 브루노 마스(Bruno Mars)의 히트곡을 작업한 스테레오타입스(Stereotypes)와 함께 작업한 곡으로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효린은 최근 미국 전역에 생중계된 ‘KCON LA 2024’에서 신곡 ‘Wait’을 선공개해 파워풀한 트월킹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이며 솔로 가수의 입지를 다시 한 번 다졌다.
효린의 디지털 싱글 ‘Wait’은 12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룹 활동에 이어 솔로로 출격하는 걸그룹 멤버들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의 아낌없는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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