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쉴 틈 없는 활동을 이어가는 연예인들이 사는 집은 언제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최근 억대의 집을 매입했다는 스타들의 소식이 들려오자 또다시 그들의 자택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STORY ‘지금, 이 순간’에서는 영원한 디바 인순이가 출연해 최소 70억원 대 성수동 대저택을 최초 공개한다.
인순이가 매입한 서울 성동구 성수동 소재 고급 주상복합 아파트는 김수현, 한예슬 등 이미 수많은 스타들이 거주 중인 곳으로 잘 알려져있다.
특히 이들이 선택한 해당 고급 아파트가 위치한 서울 성동구는 올해 상반기 서울에서 가장 집값이 많이 오른 지역으로 나타나 화제를 모았다.
막강한 팬덤을 자랑하는 ‘히어로’ 트로트가수 임영웅 역시 2023년 9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51억원에 매입한 사실이 드러났다.
당시 임영웅은 해당 펜트하우스를 역대 최고가에 현금 매입한 것으로 추측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등기부동산 별도의 근저당권이 설정돼 있지 않아 51억원 전액 현금으로 매수한 것으로 추정된다.
임영웅이 선택한 펜트하우스는 서울 지하철 2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합정역 초역세권에 놓인 단지는 무인 세대 침입 방지시스템, 입주민 전용 셔틀 엘리베이터, 비상콜 시스템 등 뛰어난 보안체제를 구축하고 있어 사생활 보호를 중요시하는 연예인들에게 적합하다는 평을 받고있다.
3년 만에 부동산 투자로 70억을 벌어들였다는 장윤정, 도경완 부부 역시 올해 서울 용산에 위치한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해당 펜트하우스는 복층 구조로 상하층 전용면적 273.98㎡로 분양가는 무려 약 120억 원을 자랑한다.
두 사람은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 지었으며 거래대금 또한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사실이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했다.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위치한 해당 펜트하우스는 지하 5층~지상 10층, 1개 동, 전용 면적 205~273㎡, 단 26가구만으로 구성된 고급 주거단지로 입주민에게는 프라이빗 서비스와 프리미엄 커뮤니티가 제공된다.
이웃사촌으로는 방탄소년단 제이홉, 배우 공유와 김고은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연예인들의 소식이 들려오자 누리꾼들은 “100% 현금으로 사는게 가능한거구나”, “대출없이 현금으로 사는 인생 너무 멋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연예인 걱정은 하는거 아니라더니”, “너무 부럽다”, “내 현실은… 한숨만 나온다” 등 씁쓸함을 드러내는 반응 또한 쉽게 찾아볼 수 있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인순이 소셜미디어, 임영웅 소셜미디어, 장윤정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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