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김지호가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미모의 딸 효우 양을 공개했다.
3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선 김지호 김호진 부부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지호 김호진 부부는 한 달 살기를 위해 남해로 떠나던 중 딸 효우 양의 학교를 지나게 된 바.
이에 따라 효우 양의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김지호를 똑 닮은 효우 양의 모습에 ‘조선의 사랑꾼’ 패널들은 “너무 예쁘다”라고 입을 모았다.
이날 김지호는 “남해에 가면 뭘 제일 먼저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바다를 보면서 맥주를 한 잔 할 것이다. 장독대 옆에 있는 테이블에 앉아서”라고 답했다. “바닷가라 생각보다 추울 수 있다”라는 김호진의 걱정엔 “바람막이 하나 챙겨왔다. 하나만 있으면 된다”라고 쿨 하게 말했다.
유독 신이 난 김지호를 보며 김호진은 “드라마 찍으러 갈 때 이런 기분으로 가야 하는데”라고 했고, 김지호는 “그렇다. 즐기러 간다는 마음으로 해야 하는데 예전엔 그러지 못했다. 그래서 촬영이 끝날 때쯤 되면 머리가 아프고 속도 안 좋았다”라고 털어놨다.
김지호의 마지막 작품은 지난 2016년 방영된 ‘가화만사성’이다. 8년간의 공백에 대해 김지호는 “내가 늙었나보다. 새삼 더 느낀다. 아이 핑계를 댔다”며 “다시 방송을 해보니 내가 일을 할 때 에너지가 솟아났다는 생각이 든다”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조선의 사랑꾼’ 방송화면 캡처, 행복이가득한집
댓글4
겸손하세요.
나이는 누구나 먹고 실수도 누구나 합니다이해하고 이뻐해주세요
김지호웃겨 아직도자기가 스타인줄 척은 낼모레면할매나이에 어린척진짜웃겨
다른사라에게도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