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펜타곤 여원이 입대했다.
여원은 28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펜타곤 여원, 여창구다. 1년 6개월이란 시간 동안 스스로 부끄럽지 않고 당당하게 더 멋있는 남자로 돌아오겠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엔 삭발을 한 채로 카메라를 향해 경례를 하고 있는 여원의 모습이 담겼다.
여원은 또 “걱정은 말고 항상 건강하고 즐겁고 행복하게 지내시길. 우린 내년 말에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길 바란다.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여러분들에게 안부를 전하겠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 다녀오겠다”라고 적으며 다부진 인사를 건넸다.
이에 따라 여원은 펜타곤 멤버들 중 다섯 번째로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게 됐다. 펜타곤은 현재 군백기를 보내고 있는 중으로 진호와 후이 등이 복무를 완료했다면 신원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1년 펜타곤으로 데뷔한 여원은 그룹 활동 외에도 드라마 ‘어서오세요, 마녀상점’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여원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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