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중국 배우 장가윤(小甜甜·샤오톈톈)이 정서적으로 매우 불안해보인다. 장가윤이 매일 같이 유서를 작성해 오고 있다고 고백해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8일(현지 시간), 중국 예능 프로그램 ‘소명성대근반'(小明星大跟班)에 출연한 장가윤은 ‘생전 고별식’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하던 중 매일 유서를 작성하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끈다.
이날 장가윤은 최근 무상감을 크게 느꼈다며 이를 계기로 매일 유서를 쓰는 습관을 갖게 됐다고 털어놨다. 모든 게 덧없다고 느낀다는 그는 매일 같이 유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내용이 크게 바뀌거나 수정 사항이 있을 경우 절친한 친구 이슨(Eason)에게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절친에게 ‘하루하루가 내가 세상을 떠나는 날이 될 수도 있으니 후회하고 싶지 않다. 유서를 통해 잘 설명해 놨다’고 이야기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장가윤은 최종적으로 선택한 영정 사진과 함께 직접 작성한 유서의 일부 내용을 공개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그는 과거 임신해 만삭 상태일 때 찍은 사진을 영정 사진으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장가윤은 “엄마가 여기 없더라도 나는 여전히 너의 영원한 지원자가 될 것이며, 내가 항상 너를 보호하고 함께할 거야”라고 작성한 유서 내용을 공개했다. 해당 내용은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살아가게 될 아이를 위해 작성한 것으로 많은 엄마들에게 공감을 사기도 했지만, 팬들의 우려를 키우기도 했다.
한편, 장가윤은 1984년생으로 지난 2004년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2021년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해 이혼 소식을 전해 현재 홀로 아이를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장가윤 소셜네트워크서비스, 채널 ‘我愛小明星大跟班’
댓글7
짱깨가 머야 싸가지가 넘 제로
자식있는데 죽어서 지켜준다는게 말이되는거냐.. 살아서도 못지키는걸 어찌죽어서 지켜주나 기사짱나네
부디 행복하시길..
어쩌라는?
짱깨년 정보도 알아야 되냐?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