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유정이 자신의 부기 관리법과 드레스 잘 받는 어깨라인의 비결을 털어놨다.
4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선 ‘매일이 리즈인 김유정의 역대급 스타일 총집합! 김유정이 직접 뽑은 베스트 헤메코는? | 얼루어코리아 Allure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김유정이 베스트 헤메코를 뽑는 모습이 담겼다. ‘닭강정’의 민아와 ‘마이데본’의 도도희 룩이 소개된 가운데 “김유정 스타일에 더 가까운 캐릭터는?”이라는 질문에 “둘 중 누구와도 가깝지 않은 것 같은데 굳이 뽑자면 ‘닭강정’ 민아와 비슷한 것 같다. 일단 도희는 구두를 굉장히 많이 신었는데 저는 신발장에 구두가 거의 없고 선물 받은 구두 한 켤레 정도 있는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 ‘내추럴한 사진 VS 꾸꾸꾸(꾸미고 꾸미고 또 꾸민) 사진’이 소환된 가운데 김유정은 “첫 번째 사진은 제가 팬미팅 포스터 촬영 할 때 찍은 셀카이고 두 번째는 오늘 제가 촬영한 메이크업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꾸꾸꾸 사진’에 대해 “광대 쪽에 컬러감을 준 메이크업으로 촬영했다. 사실 평상시에는 이렇게 하고 다니진 않는데 화보 촬영하면서 경험을 해보는 게 되게 좋은 것 같다”라고 털어놨다.
“메이크업 받을 때 가장 많이 하는 말?”에 대한 질문에 “드라마 촬영할 때는 일찍 새벽에 나가다 보니까 ‘오늘은 좀 부었네’ ‘오늘 좀 안 부었네’ 이 말을 많이 하는 것 같고 부기 빼는 행동을 좀 많이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부기관리법에 대해 “저는 원래 찜질하는 것을 좋아한다. 사우나를 좋아해서 그런 방법도 오랫동안 많이 썼었고 괄사마사지기로 근육들을 많이 풀어준다. 그리고 유산소 운동을 조금씩 하고 나가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드레스룩 스타일 역시 소환됐다. “드레스 잘 받는 어깨 라인 비결”에 대해 김유정은 “사실 어깨랑 쇄골 라인은 어렸을 때부터 조금 반듯하게 되어 있었고 그 와중에 제가 또 운동을 되게 좋아한다. 저는 상체 운동을 되게 많이 했던 게 등이나 어깨 운동이 되게 재밌더라. 그렇게 하다보니 좀 더 정리가 잘 된 것 같고 예쁘게 나오지 않았나 한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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