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동시 통역사 겸 방송인 안현모가 ‘전참시’에서 한층 여유로워진 일상을 공개한다.
오는 4일 저녁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안현모가 3년 만에 전참시에 돌아와 180도 달라진 ‘힐링 일상’이 선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안현모는 침대가 아닌 소파에서 잠을 깨고 일어났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한 영상 시청에 몰입했는데, 특히 힐링 영상 시청에 푹 빠지는 등 여유로움이 가득한 모닝 루틴을 즐겨 시선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안현모는 다이어리에 하루하루의 일상을 기록하는 이색적인 취미도 공개한다. 자연스레 책상 앞에 앉은 안현모는 이날도 어김없이 자신의 특별한 방법으로 하루를 기록하기 시작한다. 무언가를 자를 때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면서 자신만의 특별한 방법으로 기록을 남긴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인다.
이에 더해 ‘비건지향인’ 안현모는 이날 매니저를 위해 특급 요리 실력을 뽐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안현모는 식물성 식재료와 솥밥으로 만든 건강한 한 상 준비에 나선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스케줄에 이동하기 전 안현모의 집에 방문한 매니저는 그의 집에 도착해 본격적인 식사에 돌입한다. 다양한 비건 식재료로 만든 안현모 표 음식을 맛본 매니저의 반응은 과연 어땠을지 대중의 귀추가 주목된다.
한껏 여유로워진 안현모의 힐링 일상은 오는 4일 저녁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안현모는 지난 2017년 브랜뉴뮤직 대표인 라이머와 결혼, 여러 방송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으나 지난해 이혼했다. 2023년 11월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두 사람이 최근 이혼조정절차를 마무리했다”며 “좋은 친구로 남아 서로의 미래를 응원하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안현모는 브랜뉴뮤직에 소속돼 있었으나, 현재는 에스팀엔터테인먼트로 옮긴 상황이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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