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44세 차이의 나이를 극복한 커플의 다정한 모습이 포착됐다.
5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모델 키모라 시몬스와 음악PD 러셀 시몬스의 딸 아오키 리 시몬스(21)가 유명 레스토랑의 사장 비토리오 아사프(65)와 해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햇볕 아래서 키스를 나누며 로맨틱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외에도 아오키 리 시몬스가 포즈를 취할 때 비토리오 아사프가 촬영해 주는 등 연신 다정다감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토리아 아사프와 함께 있을 때, 아오키 리 시몬스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기도 했다. 그는 “세인트 바츠에서의 마지막 날이다. 너무 슬프지만 행복하다”라며 “제가 집에 돌아가면 제 지인들은 더 행복하고 차분한 제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라이브 방송 중 아오키 리 시몬스는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점이 뭐였냐”라고 함께 있던 비토리아 아사프에게 물었다. 연인이 말을 흐리자 그는 “저와 같이 있는 거라고 했어요”라며 웃으며 대답을 정리했다.
한편, 비토리오 아사프는 지난 2021년 전처인 모델 샬롯 본스트롬이 여동생의 전남편과 연인 관계로 발전하면서 이혼 수순을 밟았다. 비토리오 아사프는 샬롯 본스트롬과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
아오키 리 시몬스의 부모인 키모라 시몬스와 러셀 시몬스는 1998년에 결혼해 2009년 이혼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아오키 리 시몬스·비토리오 아사프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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