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대만 보이그룹 ‘페닉스'(FEniX) 멤버 이승륭의 데이트가 포착됐다
20일(현지 시간) 대만 매체 ‘씨원트'(CTWANT)가 이승륭(21·李承隆)과 여자 친구 아리엘(23)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검은색 모자와 옷을 입고 온몸을 무장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28일 다른 친구와 저녁 식사를 함께한 후 오토바이를 타고 함께 이동했다.
둘은 오토바이를 주차하고 손깍지를 낀 채 인근의 주차장으로 향했다. 이승륭과 아리엘은 주차장에 있는 차로 갈아탄 후, 10분 동안 차 안에 머물렀다. 이후 두 사람은 영화관으로 곧장 향했다. 둘은 팝콘과 음료수까지 들고 영화 ‘듄: 파트2’를 관람했다. 이번에 포착된 두 사람의 데이트는 약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승륭과 아리엘의 교제는 지난해 5월 보도됐다. 당시 두 사람은 이란현으로 여행을 떠났는데 해변에서 서핑을 즐기는 사진까지 공개됐다. 두 사람은 열애 기사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보이지 않았으나, 이때부터 교제 사실이 공공연하게 퍼졌다.
일부 누리꾼은 아이돌이 연애하는 것은 괜찮지만, 팬들을 존중하는 태도는 못 느끼겠다며 실망하기도 했다.
한편, 이승륭의 여자 친구 아리엘은 아역 스타로 데뷔해 배우 겸 가수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승륭 역시 어린 나이에 어린이 노래 프로그램 ‘슈퍼 칠드런스 리그’에 출연해 ‘리틀 왕식현’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그는 2022년 10월 ‘페닉스'(FEniX)로 정식 데뷔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이승륭·아리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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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좀 냅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