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전하나 기자] 반동거 중인 일본 유명 배우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 커플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20일(현지 시간). 외신 매체 ‘라이브도어’는 배우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가 서로 바쁜 스케줄에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보도했다.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 스즈는 지난 2022년 7월 열애 사실과 함께 도쿄의 한 고급 아파트에서 반동거 생활을 보내고 있다고 공개된 바 있다.
야마자키 켄토와 히로세스즈가 모두 1년 내내 바쁜 스케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두 사람의 관계에 대중의 관심이 주목된다.
두 배우 모두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20대 스타다. 특히 야마자키 켄토는 2024년 들어 가장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다고 전해진다.
야마자키 켄토는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골든 카무이’가 올해 1월 개봉해 대성공을 거뒀고, 오는 4월 19일에는 영화 ‘음양사 0’ 그리고 ‘킹덤 시즌 4’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그의 활동은 영화 개봉 이후로도 꽉 차 있다고 알려졌다. 영화 관계자는 “드라마 방영 후 다시 신작 영화, 그리고 또 드라마 촬영 이런 식으로 진행된대요. 벌써 내년 스케줄도 꽉 찼다고 합니다”라며 야마자키 켄토의 바쁜 일정을 언급하기도 했다.
연예계 관계자 측은 “영화 몇 편을 동시에 촬영하고 대부분의 작품이 장기 촬영 예정이라 야마자키 켄토 씨가 1년 내내 연애도, 연기 활동에서도 힘든 싸움을 하고 있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런 야마자키의 바쁜 일정에 히로세와의 만남을 걱정하는 소리가 들리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보통 연예계에서는 톱배우들의 열애 사실이 보도되면 배우들에게 마구잡이로 일정을 잡아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만드는 문화가 있다”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한편 야마자키 켄토는 2010년 배우로 데뷔해 한국 드라마 ‘굿 닥터’의 일본판 리메이크에서 배우 주원이 연기한 박시온에 해당하는 신도 미나토 역을 맡아 주목받은 바 있다.
그보다 4살 연하의 히로세 스즈는 2013년 데뷔했으며, 야마자키 켄토와는 영화 ‘4월은 너의 거짓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전하나 기자 jhn@tvreport.co.kr / 사진= 히로세 스즈·야마자키 켄토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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