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박수홍 아내 김다예가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18일 박수홍 아내 김다예는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 커뮤니티를 통해 인사를 전했다.
김다예는 “그동안 저희 부부의 시험관 과정 보시면서 응원해 주시고 기도해 주신 것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구독자분들께 가장 먼저 기쁜 소식 전하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결혼 3년 만에 임신 소식을 알린 그는 “엄마 힘들지 않게 시험관 한 번 만에 찾아와준 고맙고 소중한 아기천사다. 이미 효도 다했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김다예는 “남편은 가정을 꾸리고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기를 낳고 살아가는 평범한 꿈을 평생 포기하고 살았다고 한다. 본인 인생에는 그런 행복은 없을 거라고 믿었다고 한다”라며 “이번 아기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저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었고 매일매일 아기를 위해 기도하더라. 매주 병원 갈 때마다 남편이 더 조마조마 긴장했다. 그리고 아기가 잘 있는 것 볼 때마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상 아픈 과거로 하루하루 괴로움과 고통 속에 살지 말고 , 이젠 아빠라는 존재만으로도 고마워할 아이가 있고, 그 어떤 어려움이 있어도 묵묵히 함께할 내가 있고, 불행속에도 옆을 지킨 남은 지인들과 그리고 응원하는 수많은 수다홍분들이 계시고 남은 인생을 행복함으로 그려나가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지난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다음해 결혼식을 올렸다. 최근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을 받는 근황을 공개하며 2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박수홍은 현재 친형의 횡령혐의로 법정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김다예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댓글8
부디 조심조심 잘 키워내고 좋은사람만 만나서 스트레스 안받기를 바래요
화이팅
축하해요 함께 행복하세요 둘째도 미리 축하해요 ^^
두아이 엄마
축하드려요 예쁘고 건강한 아이 출산하기를 기도드릴께요 앞으로 좋은일만 웃을 일만 있으셨으면 해요
축하드려요 예쁘고 건강한 아이 출산하기를 기도드릴께요 앞으로 좋은일만 웃을 일만 있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