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파묘’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쇼박스에 따르면 ‘파묘’는 이날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천만 영화’에 한 걸음 더 다가갔다. 2월 개봉작이 800만 관객을 돌파한 건 무려 8년 만.
‘파묘’는 거액의 돈을 받고 수상한 묘를 이장한 풍수사와 장의사, 무속인들에게 벌어지는 기이한 사건을 담은 오컬트 미스터리 물로 지난달 22일 개봉 이래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파묘’ 800만 돌파를 자축하는 인증샷이 공개된 가운데 최민식, 유해진을 비롯해 ‘파묘’의 출연 배우들은 숫자 800 모양의 풍선과 참외를 들고 밝게 미소 짓는 것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고은은 손가락으로 숫자 8을 만들어 보이며 ‘파묘’가 써내려가고 있는 기록들을 자축했다.
한편 ‘파묘’는 전국 영화관에서 상영 중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파묘’ 스틸, 쇼박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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