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가 소속사 선배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고 털어놨다.
25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선 ‘2화. 세븐틴 선배가 나한테 선물을..?!ㅣ살아봤으면 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선 재재가 하이브의 데뷔조 연습생으로 살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투어스 멤버들과 함께 한 재재는 “플레디스 선배님들이 잘 챙겨주나?”라는 질문을 했고 멤버들은 “우리 진짜 대박이다”라며 선배들의 사랑을 언급했다.
투어스 멤버들은 “세븐틴 선배님들이 모두 카드를 엄청 잘 주신다. 소고기 엄청 비싼 것도 먹었다. 그리고 호시 선배님이 우리 연습할 때 신발 좋은 거 신으라고 멤버들 모두에게 신발 선물을 해주셨다”라고 밝혔다.
경민은 세븐틴 에이쿱스와 범주를 비롯해 소속사 선배 백호로부터 고가의 디지털기기를 생일선물로 받았다고 밝혔고 신유 역시 “범주 선배가 휴대폰을 사주셨다”라고 자랑했다. 이에 재재는 “엄청 사랑 받는다”라고 부러워했고 신유는 “엄청 예쁨 받고 사랑받구나를 느끼고 있다”라고 선배들의 쏟아지는 애정을 언급했다. 이에 지훈은 “이제 우리만 잘하면 된다”라고 웃었다.
또 “연예인이 되면 뭘 하고 싶나”라는 질문에 지훈은 “무대를 끝낸 후에 인이어를 빼는 동작을 해보고 싶다. 그게 너무 멋있어보여서 느낌이 너무 궁금했다”고 귀여운 바람을 드러냈고 도훈은 “연예인 돼야만 할 수 있는 재재 누나 만나기를 하고 싶었다”라고 애정을 드러내며 재재를 흐뭇하게 만들었다. 신유는 “무대에 섰을 때 팬 분들의 환호성을 듣고 싶다”라고 털어놨고 한진은 “팬 분들 만나서 제 마라샹궈 만드는 방법 알려주고 싶다”라고 웃었다.
매력포인트에 대해 말하는 대목에서 경민은 “제가 공부를 잘했는데 수학 전교 6등을 한 적이 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수학천재라고 거들었다. 신유는 손이 크다며 한손에 가려지는 작은 얼굴로 감탄을 자아냈다. 영재는 매력포인트에 대한 질문에 “나는 좀 차분함이 아닐까 싶다”라고 털어놨고 재재는 “느낌이 모범생 느낌이다. 지적인 이미지로 나가보라”고 조언했다.
한편, 그룹 투어스(TWS)는 최근 1집 ‘스파클링 블루(Sparkling Blue)’를 발매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문명특급’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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