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소연 기자] ‘웡카’가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엘리멘탈’을 넘어 누적 수익 5억 달러를 돌파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영화 ‘웡카’는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티모시 샬라메)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달콤한 모험 이야기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웡카’의 전 세계 누적 수익이 한달 여 만에 5억 779만 달러(한화 6,677억 원)를 돌파했다. 티모시 샬라메의 대표작 ‘듄’의 4억 202만 달러(한화 5,270억 원)를 넘어서며 티모시 샬라메의 역대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웡카’는 전 세계 많은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의 4억 9,638만 달러(한화 6,542억 원)를 제치며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특히 ‘엘리멘탈’이 국내에서 723만 관객을 동원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만큼 새해 최고 기대작으로 부상한 ‘웡카’의 국내 흥행에도 관심이 더해진다.
한편, 17일 특별관 예매 오픈을 앞두고 ‘웡카’의 IMAX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파란 하늘을 배경으로 핑크빛 솜사탕 구름 위에 걸터앉아 행복한 얼굴로 초콜릿을 비처럼 뿌리고 있는 ‘웡카’의 천진난만한 모습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만든다. IMAX 포맷은 ‘웡카’ 속 눈부시게 황홀한 마법의 세계와 형형색색의 디저트를 선명한 색감과 화질로 구현한 것은 물론,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어우러진 배우들의 감미로운 보컬을 최상의 사운드로 담아내며 깊은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IMAX 포맷의 초대형 스크린을 통해 더 크고, 더 생생하게 만나게 될 세계 최고의 마법사, 발명가이자 초콜릿 메이커 ‘웡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17일부터 IMAX를 비롯한 특별관 예매를 오픈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영화 ‘웡카’는 오는 1월 31일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유소연 기자 ysy@tvreport.co.kr / 사진= 영화 ‘웡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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