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서 기자] 모델 출신 서정희가 6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함께 지은 집 내부를 공개했다.
13일 오후 방송될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모델 출신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자친구와 함께 지은 집을 공개한다.
이날 최은경은 서정희의 열애설을 언급하며 “그 분과 함께 지은 집을 방송 최초로 보여드릴 거다”라고 말했다. 서정희는 “그분 이야기 너무 언급하지 마시고 (남자친구가 등장하면) 거기서 리액션하지 말아달라”며 부끄러워했다.
앞서 집 안 화장실을 통유리로 제작했다고 밝혔던 서정희는 패널들이 집 내부 모습에 대해 궁금해하자 “(통유리로 화장실을) 지었다. 그게 제 시그니처”라고 설명했다.
서정희의 집들이에는 안혜경이 초대됐다. 서정희는 안혜경에 대해 “저랑도 친하고 딸 서동주와 친하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서동주와 안혜경은 한 축구 예능 프로그램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날 서정희는 직접 지은 집 내부 모습과 함께 연하 남자친구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될 것으로 추측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서정희는 지난 1982년 서세원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뒀다. 결혼 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는 지난 2015년 가정폭력 등의 이유로 남편과 이혼 소식을 알렸다.
최근 서정희는 연하의 건축가 A씨와 재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두 사람은 연인이자 사업 동반자로 지내고 있다. 딸 서동주 역시 이들의 관계를 응원하며 한 가족처럼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정희가 출연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방영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서정희 소셜네트워크서비스, MBN ‘속풀이쇼 동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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