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영화 ‘노량 :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가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3일 영진위 영화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은 이날 누적 관객수 100만 명을 기록하며 첫 고지를 넘었다.
지난 20일 막을 올린 이 영화는 김한민 감독이 연출한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작품으로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김성규 이규형 등이 출연한다.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 ‘명량’은 17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국내 흥행순위 1위에 빛나는 작품으로 지난해 개봉해 720만 명의 관객을 모은 ‘한산 : 용의 출현’의 바통을 이어받은 ‘노량’은 개봉과 동시에 3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며 기세를 높였다.
성탄연휴를 맞아 ‘노량’의 흥행 질주는 한층 가속화 될 예정. 100만 관객 돌파 소식이 전해지고, 김한민 감독을 비롯해 김윤석 백윤식 정재영 허준호 등 배우들은 인증샷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노량 : 죽음의 바다’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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