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현재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절친 박형식과의 커플룩으로 ‘절친 케미’를 뽐냈다.
8일(오늘), 뷔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자신을 비춘 후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을 찍으며 “오늘 같은 옷 실화?”라는 글을 남겼다. 영상 속 뷔와 박형식은 흰색 바람막이로 보이는 같은 겉옷을 입고 ‘찐친’ 사이를 입증했다.
옷과 함께 그들의 훈훈한 외모도 이목을 끌었다. 뷔는 화장기 없는 수수한 얼굴에 넥 워머를 둘러 얼굴의 절반을 가린 모습이었는데, 다 가려도 드러나는 그의 높은 콧대는 감탄을 자아냈다. 거기에 뷔의 진한 눈썹과 깨끗한 피부, 그리고 큰 눈은 ‘CGV(CG 기술을 입힌 것 같이 잘생긴 뷔’라는 별명을 실감케 했다.
이후 등장한 박형식도 조각 같은 얼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뷔의 옆자리에 앉아있던 박형식의 모습은 5초 밖에 등장하지 않았는데, 그는 그동안 완벽한 옆 태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박형식 역시 화장기 없는 얼굴로 등장했는데, 그는 깨끗한 피부와 함께 높은 코, 날렵한 턱 선으로 메이크업 후와 별다를 바 없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그는 앉아 있는 상태에도 작은 얼굴과 넓은 어깨로 완벽한 비율을 뽐내며 연예인 포스를 한껏 뽐냈다.
이를 본 팬들은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역시 끼리끼리”, “나도 저기에 끼고 싶다”, “둘 다 왜 이렇게 잘생김?”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들의 우정을 응원했다.
한편, 뷔는 오는 11일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해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한다.
박형식은 내년 1월 27일 첫 방송될 JTBC ‘닥터슬럼프’에 출연을 확정해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김현재 기자 khj@tvreport.co.kr / 사진= 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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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식 뷔 우정 포에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