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엄정화(54)가 박보검(30)과의 만남에 숨길 수 없는 미소를 지었다.
30일, 엄정화는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배우 박보검과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영상과 사진을 공유했다. 두 사람은 ‘2023 마마 어워드’에서 만났으며, 박보검은 해당 시상식에서 진행을 맡았다.
해당 게시물에 엄정화는 “너무너무 감동!! 박보검 배우님 처음 만났어요. 아름다운 보검님! 감사해요”라며 박보검을 응원하는 멘트를 덧붙였다. 영상 속 엄정화는 박보검의 어깨에 손을 얹은 채 “정화 선배님 콘서트 화이팅”이라는 누군가의 외침에 “화이팅!”이라며 밝게 웃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너무 예뻐요”, “예쁘고 잘생겼다”, “신선한 조합이네요”, “두 분 다음에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긍정적인 관심을 보였다.
엄정화는 최근 가수 활동 및 작품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tvN 음악 예능 ‘댄스가수 유랑단’을 통해 현역 가수로서의 저력을 대중에게 각인시켰다. 엄정화는 김완선, 이효리, 보아, 마마무 화사 등 동료 선후배 가수들과 무대에 올라 기성세대뿐만 아니라, 젊은 MZ세대의 마음마저 사로잡았다.
또한 엄정화는 올해 JTBC 드라마 ‘닥터 차정숙’의 흥행으로 배우로서의 인기도 증명했다. 주연작 영화 ‘화사한 그녀’를 통해 스크린에도 컴백까지 하며 풍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한편, 엄정화는 오는 12월 9일과 10일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콘서트 ‘초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 같은 달 23일 대구 엑스코(EXCO), 31일 부산 벡스코(BEXCO) 등 전국 3개 도시를 돈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엄정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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