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MBN ‘오빠시대’의 편성이 변경됐다.
8일 MBN에 따르면 ‘오빠시대’는 오는 10일 방송분부터 편성 시간을 금요일 오후 9시 10분에서 9시 50분으로 변경한다.
이는 주 시청자들의 시청 패턴을 고려해 내린 결정이다. MBN 측은 “금요일 밤에 더 여유롭게 TV 앞에 앉아 ‘오빠시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며 편성 변경의 이유를 전했다.
‘오빠시대’는 8090 시절의 감동과 설렘을 전해줄 오빠 발굴 타임슬립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지현우를 비롯해 구창모 변진섭 김원준 등이 출연한다.
오는 10일 방송에선 2023년을 대표하는 오빠 발굴을 위한 본선 3라운드 ‘1:1 영웅본색 배틀’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오빠시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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