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유니티 이수지와 배우 고형우가 하객들의 축복 속에 부부가 됐다.
지난 7일 이수지와 고형우는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세븐틴 부승관을 비롯해 비지지 신비, 엄지, 유니티 이현주, 양지원, 우희 등이 하객으로 참석해 부부의 첫 걸음을 축하했다.
축가는 부승관과 이수지가 몸담았던 디아크, 유니티 멤버들이 불렀다. 부승관은 “이수지가 내게 축가를 부탁한 게 아니다. 내가 먼저 하겠다며 오지랖을 부렸다. 축가 라인업이 흡사 ‘불후의 명곡’ 경연 같더라”는 발언으로 식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새신부가 된 이수지는 자신의 소셜 계정에 “정말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셨는데 한 분 한 분 곧 연락을 드리겠다. 사랑한다”며 짧은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난 2015년 걸그룹 디아크로 데뷔한 이수지는 리얼 걸그룹 프로젝트 유니티를 거쳐 배우로 활동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이수지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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