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최근 일본에서 열린 나고야 워터밤에서도 또 한 번 리즈를 찍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일본 나고야에서 ‘워터밤 재팬 2023’ 행사에 참여한 권은비. 그는 24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행사 당일의 모습이 담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권은비는 돌체앤가바나의 레드 비키니, 블랙 볼레로 크롭 카디건, 그리고 미니 블랙 스커트를 입고 도발적인 포즈를 취하고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 골반 라인이 드러나는 하늘색 상의와 화이트 색상의 바지를 입고 ‘힙’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날 권은비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을 매치,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Underwater’, ‘Glitch’ 등의 무대를 완벽하게 장식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권은비가 또 레전드를 찍었다”, “워터밤 이름을 권은비로 바꿔라”, “역시 워터밤 여신이다” 등 찬사를 보내고 있다.
권은비는 지난 6월 2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3’에서도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하며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유튜브 ‘Underwater’ 직캠 조회수 영상은 한 달 만에 351만회를 기록했다.
22일 일본 나고야에서 열린 ‘워터밤 재팬 2023’의 직캠 영상 또한 4일 만에 누적 조회수 73만회 이상을 얻으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자랑했다.
한편, 권은비는 오는 8월 2일 오후 6시에 멜론, 지니 등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더 플래시(The Flash)’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18년 권은비는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에서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돼 걸그룹 아이즈원으로 활동했다. 2021년 4월 29일 아이즈원의 활동을 종료한 권은비는 활발한 솔로 활동을 펼쳐갈 예정이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권은비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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