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예은 기자] 현주엽이 쌍힙즈의 귀여운 막내, 히밥의 사발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오는 18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는 맛집 노선을 따라 위대한 여정을 펼치는 토밥 ‘먹방 투어 버스’가 펼쳐진다.
해당 방송분에서 이영식PD와 토밥즈 멤버들은 맛과 멋을 품은 7번 국도를 따라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8가지 음식을 푸짐하게 즐긴다.
아침 첫 끼로 화덕 생선구이를 맛본 멤버들은 두 번째 식사로 이영식PD가 엄선한 가자미 물회와 우럭미역국 식당을 찾는다.
연한 뼈가 씹히는 가자미 물회는 채소보다 회의 양이 훨씬 많아 현주엽도 감탄한다. 현주엽은 “야채는 조금 있고 가자미회가 정말 엄청 많다. 육수도 맛있다”라며 맛을 설명한다.
가자미 물회에 이어 우럭 미역국을 맛본 히밥은 잠시 정지 화면처럼 굳은 채 감탄하는가 하면, 히밥은 그릇째로 들고 사발식을 거행한다. 옆에서 지켜보던 노사연은 “너(히밥) 시집가서 애 낳으면 언니가 이거 사줄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물회와 미역국의 조합에 흠뻑 빠진 히밥은 물회에 밥 한 공기를 말아먹은 뒤, 마지막 입가심으로 우럭미역국을 그릇째 마시기 시작한다.
그릇에 얼굴을 파묻고 국을 마시는 히밥을 본 현주엽은 “희재(히밥)이 시집은 못 갈 것 같아”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전국구 물회 맛집에서 맛보는 자연산 가자미 물회와 우럭 미역국의 환상 조합은 오는 18일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서 시청할 수 있다.
이예은 기자 yelight0928@naver.com / 사진= 티캐스트 E채널 ‘토요일은 밥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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