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7일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우아함의 대명사 기네스 펠트로와 세계 최고의 아이돌 저스틴 비버, 두 스타의 공통점이 공개됐다.
프리젠터 정다희는 이야기 시작에 앞서 기네스 펠트로와 저스틴 비버를 나란히 소개한다. 출연진들은 “둘 간에 무슨 일이 있었어요?”, “둘이 사귄 건 아니죠?”라며 추측했다.
이에 정다희는 “둘 사이에 공통점이 있다. 바로 유사한 사랑 방식이다”며 “여기 있는 분들 모두 한 번쯤은 물고기가 되어 보신 적 있을 거다. 이들은 할리우드에서 소문난 어장관리 스타”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지민은 둘 사진 사이에 “제 사진도 끼워 주세요. 제가 예전에 했던 행동들이다. 어장관리 좀 해봤거든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양재웅은 “어장관리 당했던 거 아니냐”며 장난을 받아쳤다.
정다희는 기네스 펠트로의 화려한 남성 편력을 이어 설명했다. 할리우드 대표 미남 배우 브래드 피트, 콜드 플레이의 메인보컬 크리스 마틴, 그리고 현재 남편인 드라마 제작자 브래들리 팰척까지 화려한 연애 업적을 이어가고 있다고.
전 남자친구들과도 친근한 대화를 일삼는 그녀의 모습에 이상민은 “이게 무슨 대화입니까?”라며 고개를 저었다. 양재웅은 미국인 칼에게 “미국에서도 일반적인 일은 아니죠?”라고 물었다. 이에 깊은 한숨 쉬는 칼에게 이상민은 “칼이 너무 한국 사람이야”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장미의 전쟁’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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