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이국주가 14kg 감량 후에도 다이어트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30일 유튜브채널 ‘이국주’에는 ‘전참시 삼겹살 김치전!!에 막걸리 크~/ 집에서 누룽지 만드는 기계 리뷰까지’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이국주는 “너무 오랜만에 집에서 찍는 거 아니냐”면서 “여기다가 밥을 올려놓고 뚜껑을 덮으면 4분 정도 내에 누룽지가 된다”고 신상 주방 기계를 소개했다.
이국주는 누룽지 기계와 각종 밑반찬, 삼겹살을 꺼내놓고 “내가 ‘전참시’에서 삼겹살 김치전을 만들지 않았냐. 그걸 만들어서 거기에다 막걸리 한잔하고 누룽지에 밑반찬 먹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계 위에 적당량의 밥을 올려주고 4분 정도 누르면 된다는 설명을 본 이국주는 울리지 않는 타이머에 “내가 밥의 양을 너무 많이 했나 보다”면서 밥 양을 먹어서 조절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제 김치전 거리를 한 번 만들어보겠다. 우선 김치, 부침가루, 물 1 대 1 대 1이다. 김치가 좀 덜 익었으면 식초를 조금 넣으시면 된다”라고 레시피를 공개했다.
한 상을 가득 차려놓고 먹방을 펼치던 이국주는 갑자기 안절부절못하더니 앉은 자리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요즘 살을 열심히 빼고 있다. 이렇게 먹기 위해 요즘 운동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짧은 운동을 마치자마자 “이제 죄책감 없다”며 다시 본격 먹방을 펼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국주는 알딸딸하게 취기 오른 모습으로 “오늘은 취해서 이만”이라며 자막과 함께 영상을 마무리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유튜브채널 ‘이국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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