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수연 기자] 걸그룹 에스파 윈터가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가운데 윈터는 25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프랑스 남부 칸에서 찍은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에스파는 주얼리 브랜드 앰버서더 자격으로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터. 사진 속 윈터는 해당 브랜드의 큰 하트 펜던트가 돋보이는 목걸이와 검정 드레스를 매치해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칸이 풍기는 휴양지의 분위기와 멋들어지게 어우러져 이목을 모았다.
이 가운데 네티즌은 윈터의 작은 실수를 발견했다. 마지막 사진에서 윈터가 쥐고 있는 핸드폰이 왜곡돼 해당 사진이 편집됐음이 드러났다. 그러나 편집된 것으로 추측되는 해당 사진 속 윈터는 실물과 거의 차이가 없었고 네티즌은 “원래 예쁜데 왜 보정했지?”라며 의아해했다.
앞서 에스파는 3년 만에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을 개설해 주목을 받았다. 네 명 모두 첫 게시물로 멤버 전원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25일 오후 2시 기준 윈터의 팔로워 수는 268만 명을 돌파했으며 카리나는 297만 명, 닝닝은 253만 명, 지젤은 260만 명으로 개설 3일 만에 네 멤버 모두 250만 명을 돌파하며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에스파는 지난 8월 3번째 미니앨범 ‘MY WORLD’를 발매했다. 약 10개월 간의 긴 공백기에도 발매 2주 만에 201만 1388만 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 ‘커리어 하이’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수연 기자 tndus11029@naver.com / 사진= 윈터 소셜미디어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