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민 기자] ‘인기가요’에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23일 SBS 음악 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는 기욱(ONEWE), DRIPPIN, 드림노트(DreamNote), 박지훈, 박현서, IVE, 앨리스(ALICE), 예빈나다, 예은(YEEUN), 이기광, 이채연, 첫사랑(CSR), 케플러(Kep1er), TEMPEST(템페스트), 황우림이 출연했다.
이날 1위 후보로는 지수의 ‘꽃’과 아이브의 ‘키치’, ‘아이엠’이 올랐으나 ‘아이엠’은 압도적인 수치로 1위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에 아이브 멤버 가을은 “영광스러운 상 주신 다이브에게 감사하다. 관계자분들에게도 감사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하는 아이브 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MC 김지은은 “그리고 안타깝고 가슴 아픈 소식이다”라며 고 문빈의 비보를 전했다. 도영은 “항상 환한 미소와 밝은 에너지를 주신 분이라 이 사실이 더 믿기지 않는다. 무대 위에서 더 빛났고 열정적이던 그의 모습 영원히 기억하겠다”라고 말했다.
아이브는 1위 수상 후 앙코르 무대를 하지 않고 대신 ‘인기가요’ 전 출연진이 고 문빈을 향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25세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이지민 기자 jsz1077@naver.com /사진= ‘인기가요’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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